강원도 인제·양양·고성을 연결하는 3박 4일 캠핑 드라이브 루트. 계곡·해변·산악 야영지를 순서대로 경험하는 코스와 야영장별 예약 팁을 정리했습니다.
강원도 캠핑 루트, 왜 인제·양양·고성인가
강원도는 한반도에서 야영지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. 산악·계곡·해변이 모두 있고, 서울에서 2~3시간 거리라 수도권 캠퍼에게 가장 접근하기 쉬운 캠핑 목적지다.
인제·양양·고성을 연결하는 3박 4일 루트는 유형이 다른 세 가지 야영 환경을 순서대로 경험하는 코스다. 내륙 계곡 → 해안 → 산악 순서로 이동하면 강원도 캠핑의 다양한 면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.
1박차: 인제 — 내린천 계곡 야영
이동: 서울 → 인제 (약 2시간 30분,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)
인제는 강원도 내륙 계곡 캠핑의 대표 지역이다. 내린천은 1급수 청정 계곡으로 래프팅과 야영이 공존하는 곳이다.
추천 야영지: 내린천 오토캠핑장 (인제군 인제읍)
- 계곡 직접 접근 가능
- 오토사이트 중심, 차량 진입 가능
- 화장실·샤워실·개수대 완비
- 예약: 캠핑포털 또는 야영장 직접 전화
2박차: 양양 — 동해안 해변 야영
이동: 인제 → 양양 (약 1시간, 56번 국도 이용)
양양은 서핑·해변 캠핑으로 이름난 동해안 캠핑 중심지다. 남애·하조대·죽도 해변 일대에 야영지가 분산되어 있다.
추천 야영지: 남애 오토캠핑장 (양양군 현남면)
- 해변에서 도보 5분 거리
- 사이트에서 해변 조망 가능한 위치 존재
- 샤워실·화장실 완비
- 주의: 7~8월 성수기는 1개월 전 예약 필수
3박차: 고성 — 설악권 산악 야영
이동: 양양 → 고성 (약 1시간, 7번 국도 북상)
고성은 설악산 북쪽 자락과 DMZ 인근의 오지 분위기가 공존하는 지역이다. 화진포·송지호 해변도 있어 산악과 해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.
추천 야영지: 화진포 오토캠핑장 (고성군 거진읍)
- 화진포 석호 옆 야영장
- 소나무 숲 사이트 다수
- 예약: 고성군 관광 홈페이지
4일차: 귀경 — 속초 경유 추천
고성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속초를 경유하면 속초 시장(아바이마을 오징어순대·닭강정)에서 마무리 식사가 가능하다. 고성 → 속초 20분, 속초 → 서울 2시간 30분.
루트 전체 요약
| 날짜 | 구간 | 야영지 | 주요 활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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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일차 | 서울→인제 | 내린천 오토캠핑 | 계곡 물놀이 |
| 2일차 | 인제→양양 | 남애 오토캠핑 | 서핑·해변 |
| 3일차 | 양양→고성 | 화진포 오토캠핑 | 석호·DMZ |
| 4일차 | 고성→서울 | (귀경) | 속초 경유 |
강원도 캠핑 루트 실용 정보
주유: 고성 북쪽으로 갈수록 주유소 간격이 넓어진다. 속초를 벗어나기 전 주유를 권장한다.
현금 준비: 일부 소규모 야영장은 카드 결제 불가인 경우가 있다. 현금 5~10만원을 준비한다.
해산물: 양양에서 고성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소규모 수산물 직판장이 많다. 당일 잡은 오징어·게·전복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.